소셜네트워크 기반 민주·진보 매체 - <진실의힘>을 창간합니다
- <진실을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언론이 필요한 때입니다
- <소셜네트워크> 기반 인터넷언론 - 2012년 1월 중 창간하겠습니다
(서프라이즈 / 신상철 / 2011-12-26)
서프라이즈 신상철 대표, 인사 올립니다
인터넷 정치웹진 <서프라이즈>가 세상에 태어난 지 어느덧 10년이 흘렀습니다. 우리 사회와 우리 삶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하여 깨어 있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교류하고 토론하는 가운데 서프라이즈는 모든 독자님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금에 이른 것 같습니다.
서프라이즈가 이만큼 성장하도록 함께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프라이즈는 늘 격동의 현장 그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2002년 대선의 감동과 2004년 탄핵의 격랑을 비롯한 중대한 정치적 대격변이 일어날 때마다 서프라이즈는 뜨거운 용광로처럼 달아 올랐으며 패악무도한 정권의 등장이후 원칙과 상식을 저버리는 부당한 권력과 특권세력의 횡포 앞에서 저항하며 분노의 사자후를 토해내기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서프라이즈는 <진실의 힘>을 믿습니다
작년 봄, <천안함 사건>이라는 전대미문의 국가적 조작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서프라이즈는 손을 꼿꼿이 들고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외쳤던 것도, 그로인해 권력집단의 고소와 고발을 통해 기소가 되고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싸움을 할 수 있는 것도 모두 <진실의 힘>에 대한 믿음과 격려해 주시는 분들의 성원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의 끈을 놓지 않으시고 소중한 개인적 시간들을 투자하시어 방대한 자료들을 분석하고 숨겨져 있는 증거들을 찾아내어 토론방에 올려주시고, 수많은 네티즌들의 검증과 분석과정을 통해 다듬어지고 축적되어 전대미문의 국가적 조작사건의 실체를 만천하에 드러나게 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드러난 진실조차 외면하는 언론들, 왜?
천안함 첫 공판이 있던 날, 천안함 사고시 생존자 구조 직후 가라앉았던 것으로 보도되었던 천안함 함수가 반파된 이후에도 무려 16시간 22분 동안이나 가라앉지 않고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낸 채 떠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이 유종일 해경501 부함장의 증언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들은 거의 없습니다.
천안함 두 번째 공판에서 천안함 사고관련 지휘 및 보고계통의 핵심이었던 해군작전사령부 작전처장(준장)이 증인석에 앉자 변호인이 질문하였습니다.
“천안함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최초 사고원인을 무엇으로 보고 받았는가요?”
잠시 뜸을 들이던 작전처장이 입을 엽니다.
“좌초로 보고받았습니다….”
그 답변에 방청석은 술렁거리기 시작하고, 변호인이 두 번째 질문을 합니다.
“그러면 상부(합참,국방부)에는 사고 원인을 무엇이라고 보고 하였나요?”
두 번째 질문에 심 작전처장은 머뭇거리지 않고 단호하게 답변을 합니다.
“좌초로 보고했습니다.”
그 순간 기자들이 벌떡 일어나 튀어나가고 난리가 났었지요. 재판이 끝나고 기자들이 제게 다가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날, 저는 인터넷을 검색하며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인 줄 아십니까? 보수.진보 매체 할 것 없이 재판에서 해군 장성의 육성증언을 통해 드러난 그 어마어마한 진실을 보도한 매체는 오로지 <미디어오늘> 단 한 곳밖에 없었습니다.
네 시간 동안 열심히 취재한 기자들, 저에게 꼬치꼬치 캐묻던 기자들, 저에게 전화를 걸어 장시간 인터뷰를 했던 그 기자들이 밤을 새워 작성했을 그 기사들은 도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요?
‘진실을 밝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언론’이 필요한 때입니다
어느새 언론들 스스로 자기검열의 늪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권력과 금력의 거대한 위력 앞에서 스스로 초라해지고 비굴해지는 언론들의 모습을 보아야 하는 현실이 너무나도 비통합니다.
<정치웹진 서프라이즈>는 칼럼전문사이트이기 때문에 기자도 없고 취재기능이 없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감추어져 있는 진실을 추적하기 위한 기능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심한 갈증을 유발하는지 지난 10 여 년간 뼈저리게 느끼며 지금까지 견디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극한 상황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진실을 보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매체, 조작과 왜곡의 현장을 고발하는 매체, 숨어있는 진실을 파헤치는 매체, 핍박받는 진실의 편에 서는 매체, 부당한 권력과 싸우는 매체, 약자의 편에 선 매체, 소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매체, 조중동의 거짓과 허위의 가면을 벗겨 내는 매체, 언제나 깨어 있는 매체…
그런 매체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한 일일까요?
<소셜네트워크>에 기반한 언론매체 <진실의 힘> - 1월 중 창간하겠습니다
꽤 오랜 시간 준비해 왔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참으로 감사하게도 우리 사회에서 많은 분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좋은 분들께서 새로운 매체의 발간에 뜻을 함께해 주시고 발기인으로 참여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깊은 경륜과 학식을 갖고 계신 분들이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좋은 글들을 써주실 수 있게 되는 것 역시 새로운 매체의 발전에 커다란 자양분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한 좋은 콘텐츠들을 담아 낼 사이트를 현재 구축하고 있으며 조만간 선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현재 베타테스트를 하면서 보완 중이며, 내년 1월 중에는 공개적으로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중에 있습니다.
<소셜네트워크> 기반 인터넷 매체의 운영 계획
- 취재기자 - 주요 이슈사건 중심 집중 심층취재 및 분석기사에 중점을 둠
- 저널리스트, 학자, 주요 인사, 파워블로거 등 우수한 컨텐츠와 연계
- 트위터와 페이스북 집중 모니터링하고 보강취재하여 가치있는 기사로 활용
- 파워 트위터리안 중 <트위터 전담 시민기자>제도를 운용
- 파워 페이스북 이용자 중 <페이스북 전담 시민기자> 제도를 운용
- 전담 시민기자의 기사 / 기고글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 및 보상 제공
<진실의 힘>은 진실만을 보도하겠습니다
- 진실만을 보도하겠습니다
- 조작과 왜곡의 현장을 고발하겠습니다
- 숨어있는 진실의 목소리를 발굴하겠습니다
- 핍박받는 진실의 편에 서겠습니다
- 부당한 권력과 싸우겠습니다
- 부패한 자본과 결탁하지 않겠습니다
- 약자의 편에 서겠습니다
- 소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 조.중.동의 거짓과 허위의 가면을 벗기겠습니다
- 언론을 압박하고 조종하는 기업의 광고를 받지 않겠습니다
- 언제나 깨어 있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현재 여의도에 새로운 사무실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스튜디오를 함께 꾸며 인터넷방송을 이미 시작하였습니다. (여의도동 13-25 정우빌딩 803/804/805호)
<진실의 힘> 방송사업본부는 'ThinkTV 커널뉴스'가 공동으로 함께 운영하며 12월 초부터 생방송 송출이 시작된 이 스튜디오는 앞으로 민주진보진영의 토론과 대담의 공간으로 소중하게 활용될 것입니다.
한명숙 총리님께서 스튜디오에 오셔서 TV토론 대비 리허설을 하시는 모습. 2011-12-27
<소셜네트워크 펀딩> 인터넷 언론 <진실의 힘> 창간에 참여해 주십시오
저를 비롯하여 힘을 합쳐 일을 펼쳐가실 분들의 기본 출자금을 마련하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뜻에 공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소중한 출자금이 무엇보다도 저희에겐 커다란 힘이 될 것입니다.
1. 월 1 만원 CMS 약정후원으로 참여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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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oweroftruth.net/intro02.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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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 구좌 <10만원>출자로 참여해 주십시오
한 구좌 < 10만 원 > 단위로 출자할 수 있습니다. 10 구좌는 100만 원, 100구좌는 1,000만 원… 출자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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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oweroftruth.net/intro01.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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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참여에 대한 기록은 www.poweroftruth.net으로 접속하셔서 하단의 배너 중, [출자참여등록] 아이콘을 누르시고 출자참여 등록하시고 법인 계좌로 송금 혹은 약정하시면 되겠습니다.
※ 출자금 계좌 : 국민은행 816937-04-007606 (주)민진미디어
다가오는 2012년 그 중요한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될 새로운 매체 - <소셜네트워크 펀딩>의 힘으로 세워지는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인터넷 언론 - <진실의 힘>이 대한민국 언론환경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치웹진 서프라이즈 대표
소셜네트워크 기반 인터넷언론 <진실의 힘> 대표
신상철 드림
